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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라마 영화 브로커의 주요인물과내용,그리고 평가

by 다원양 2023. 2. 4.

2022년

2022년 6월에 개봉한 한국 드라마 영화이다. 영화 브로커의 주요 인물과 내용, 그리고 평가를 살펴봅니다. 일본의 유명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촬영하고 연출한 영화다. 한국인으로 최초로 이영화로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배우 송강호가 받았다.

 

한국 드라마 영화 브로커의 주요 인물과 내용

상현은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고 있다. 본명은 하진영이다. 김동수는 상현의 파트너로 보육원 출신이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교회에서 일하고 있다. 안수진은 부산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팀장이다. 그리고 브로커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이다. 문소영은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 다시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다. 이은주는 부산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형사로 수진의 후배다. 비가 거세게 내리던 어느 날 밤 한 미혼모가 자신의 아기인 우성이를 교회 현관 앞에 두고 간다.'우성아 미안해, 꼭 데리러 올게'라고 적혀 있었지만 엄마의 이름도 연락처도 없었다. 아기를 발견한 상현은 쪽지에 엄마의 연락처가 없는 것을 보고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다시 찾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동수에게 우성이와 관련된 CCTV의 기록을 지우라고 지시했다. 상현은 우성이를 돈 받고 입양 보낼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생 가지도 못했던 일이 생긴다. 다음날 미혼모는 우성이를 찾으러 교회로 왔다. 동수는 거짓으로 미혼모를 따돌려보지만 미혼모는 의심하며 경찰에 신고하려 한다. 동수는 미혼모를 상현의 세탁소로 데려가 우성이를 두고 실랑이를 벌인다. 상현은 미혼모와 협상을 한다. 상현과 동수 미혼모 세 사람이 아기를 넘겨주고 대가를 나눠갖기로 하고 봉고를 타고 부산으로 여정을 떠난다. 수진과 이은주도 이들을 미행한다. 울진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미혼모는 자신으 문선아라고 소개한다. 울진 수산시장에서 입양거래가 이뤄지려는데 아이의 외모를 지적하며 가격을 흥정하려 하자 문선아가 쌍욕을 하면서 무산되었다. 울진에서 동수가 자란 보육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때 축구를 좋아하는 보육원의 소년 해진이 따라가고 싶다고 엉겨붙는다. 동수도 엄마가 데리러 오겠다고 써놓고도 데리러 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성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울진을 떠나 강릉으로 가는 길에 상현이 "원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말하자 해진이가 차 안에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해진은 상현과 동수, 선아가 가족이 아닌 것을 안다며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던 중 해진의 장난으로 물세례를 맞아 차에서 옷을 갈아입던 중 선아는 자신의 이름이 소영이라고 말한다. 한편 수진과 이형사는 상현의 차량에 GPS추적기를 설치하는데 소영이 나타나서 숨게 된다. 소영은 우성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을 듣게 된다. 모텔에서 지내던 중 우성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병원에 데려가게 되고 , 범행이 들통날 위기도 있었지만 무사히 넘어갔다. 다음날 동수는 차에서 GPS추적장치를 발견해 상현에게 알렸다. 우여곡절 끝에 진짜 입양자가 되어줄 부모를 만난다. 이들 부부는 아이를 위해 친엄마는 없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상현일행은 마지막으로 월미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밤이 되어 친딸을 만나러 나온 상현은 오랜만에 만나 친근하게 대하려 하지만 중학생이 된 딸은 아빠와 만나는 자리에서도 문제집만 풀고 있다. 상현은 딸에게 말했다.'내일이면 큰돈이 생기니 우리 셋이 함께 살자고' 하지만 딸은 다른 말을 한다."엄마가 아이가 생겼으니 그만 만났으면 한다"란 말을 전하고 딸은 가버렸다. 상현이 딸과 헤어진 후 상현을 미행하던 수진과 마주친다. 상현의 입장에서는 수진이 자신을 미행하던 형사라는 사실을 알리 없다. 그냥 지나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이다.

 

평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잔잔함이 한국관객들에게 지루함으로 다가왔다는 평이 있다.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흠잡을 데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송강호는 이영화로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인간적인 소시민의 얼굴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의 작법이 신선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일본개봉 이후 언론과 관객들은 송강호의 연기에 뜨겁게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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