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영화 범죄도시 2의 평론가들의 평가 및 줄거리

by 다원양 2023. 2. 9.

요즘 한국영화를 다시 보고 있는데 한국영화 범죄도시 2의 평론가들의 평가 및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2022년 개봉한 한국의 범죄 코미디 영화, 1편을 보고 나서 2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마석도의 첫 등장씬과 장이수와의 만남 장면을 비롯한 1편의 오마주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발발 이후 첫 천만 영화가 되었다.

 

한국영화 범죄도시 2의 평론가의 평가

'총칼 든 악당들아,마블리의 맨주먹을 받아라.'-허남웅, '명료하고 경쾌한 히어로 마동석.'-배동미,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있는 형사, 도시, 영화.'-김철홍, '한국 액션 히트작의 대성공 속편.'-데니스 하비-버라이어티 등 많은 평론가들의 평이 있었다. 범죄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당연히 주연배우겠지만 ,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을 꼽자면 훌륭한 완성도의 각본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 범죄를 최대치로 재연하면서도 불편함의 선을 넘지 않는 세심함이 엿보였다.'실제로 이렇게 흉악했던 놈들을 마동석이 줘 패는 거 잘 보여줄게.'라는 기획의도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여러모로 흠잡을 곳이 딱히 없는 현재의 최정상의 오락영화이다. 평론가들의 극찬이 있었다. 관객들 사이에서 전편 못지않게 평이 상당히 좋다. 전작이 워낙에 평가와 흥행 모두 크게 성공해서 소포모어 징크스로 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많았다. 그러나 사전 시사회에서 관객 및 평론가들의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개봉 이후 영화평점 사이트에서 상위권의 점수를 받았다. 금천경찰서 멤버들이 강해상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과정 역시 시원시원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쾌감을 주었다. 전작에서는 마석도에게만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2편에서는 마석도의 액션 분량도 충분히 챙기면서 금천서 경찰들의 격투씬이 충분히 들어갔다. 코미디면에서는 오히려 전작을 넘어설 정도로 웃겼다는 평이다. 시작 5분부터 빵빵 터지는 게그가 많았다. 전일만의 개그 캐릭터 묘사가 극대화되었다. 비판점으로는 강해상이란 빌런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부족으로 슈퍼 빌런을 방불케 하는 초인적인 활약을 한다는 점이 지나치게 많아 비현실적이다. 몰입을 방해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줄거리

2008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젊은 한국인 남자 최용기는 현지에 사는 한국인 중개인 유종훈을 만난다. 최용기는 리조트를 세울 계획으로 강해상을 만난다. 강해상은 리조트사업은 최용기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이다. 장소가 바뀌어 서울시 금천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정신병자(짱구)가 식칼을 들고 인질극을 벌인다. 이에 강력반형사들이 그를 달래며 협상하던 중 마석도가 소개팅하는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 짱구는 흥분하여 협상이 불가한 상황이다. 그때 석도가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 짱구의 얼굴을 가격하여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힌 게 신문에 대서득필되어 과잉진압으로 논란이 되었다. 강력반도 신문에 있는 마석도가 범인 같다며 웃고 넘어간다. 그 후 석도와 전일만은 금천구에서 활동하던 금은방 강도단 삼인방 중 한 명인 종훈이 베트남에서 자수했다는 소식 듣고 한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출장을 간다. 베테랑 형사인 석도와 일만은 종훈의 자수사유가 양심의 가책이라는 말을 듣고 종훈이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다. 석도는 종훈을 취조해서 무슨 일을 겪게 되었는지 듣게 된다. 과거 최용기 납치에 성공한 강도단. 하지만 강해상 쪽과 세명의 강도단 사이에 기싸움으로 언쟁이 커지고 강해상을 위협하는 찰나, 틈을 노린 최용기가 차문을 열고 도주해 버린다. 종훈, 종두, 기백이 쏜살같이 최용기를 쫓아가 붙잡는다. 그리고 곧 뒤따라온 강해상이 홧김에 최용기를 무자비하게 난도질하여 살해한다. 강해상은 용기의 아버지에게 돈을 더 뜯어내기 위해요기의 오른팔과 여권을 찍어서 용기의 아버지께 협박 문자를 보낸다. 돈 5억을 송금하면 아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주겠다는 문자를 보낸다. 여러 가지 일이 있은 후에 종훈은 종두와 함께 강해상을 피해 베트남 내에 잠적했다. 그런데 이들은 누군가의 감시를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 종훈은 한국으로 송환을 요청한다. 마석도와 전일만은 자체적으로 강해상의 흔적을 좇기로 한다. 베트남에서는 실패했지만 포기한 것은 아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강해상을 쫓으며 일어나는 일들. 마석도와 강해상의 최후의 결전이 이어졌다. 강해상은 철벽 같은 맷집과 무기를 이용해 마석도를 죽이려 하지만 마석도도 자신의 우수한 무술실력으로 강해상을 집어던지고 주먹으로 줘 패버리는 등 싸움 상대가 안된다. 정말 상대가 안 되는 싸움이다.

 

댓글